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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기호 5번 성정훈 후보 지상토론
기사입력  2008/04/04 [00:00] 최종편집   

<관악갑 창조한국당 기호 5번 성정훈 후보 지상토론>

관악구갑 기호 5번 창조한국당
성정훈 후보(30세)
직업: 소설가
학력: 미기재
경력:(전)육군 검찰서기
소설 마도황제(2006/전5권/랜덤하우스 북박스) 출간
재산: 156,756,000원
병력: 군복무를 마친 사람
전과: 없음

▶ (통합민주당 유기홍 후보 질문) 창조한국당 대표인 문국현 후보는 망국적 ‘한반도 대운하’ 반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후보자는 새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강행 방침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 (창조한국당 성정훈 후보 답변) 현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계획은 우리나라의 수자원과 자연환경에 대해 고려하지 않은 정책입니다. 경부운하 같은 경우는 특히 한강의 다리들을 전부 다시 지어야 하는 등 국력의 낭비가 심한 정책입니다. 정부의 대운하 계획은 대규모 토목공사의 환상에서 벗어나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 (유기홍 후보 질문) 후보자는 ‘마도황제’를 출간하는 등 온라인에서 매우 인기 있는 소설가인데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 (성정훈 후보 답변) 저는 인간을 위하는 길을 실천하는 방법이 바로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개개인의 희생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진정으로 대우를 받을 때 잠재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진정 잠재성을 깨우는 사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 차원 높은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목적으로 정치에 참여한 것입니다.

▶ (한나라당 김성식 후보 질문) 후보께서는 지난 관악저널 인터뷰에서 “대안교육지원법안”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한 질 높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평생직업교육 및 취업교육 시스템의 강화를 정책공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안교육지원법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해주십시오.

▷ (창조한국당 성정훈 후보 답변) 대안학교와 홈스쿨링 등 대안교육이 근래에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기존 교육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잠재능력을 계발에 유리합니다. 다양화되고 특성화된 교육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적성과 능력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습니다. 창의성을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습니다. 대안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법률상의 규제를 자율성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개정해야 합니다. 교육 심리학적 분석과 과학적 접근을 통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식도 연구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지원법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안교육에 관한 전문연구 및 지원기관을 설립해야 합니다. 교육 연구의 성과는 대안학교들에게 공유되어야 하고 대안학교와 홈스쿨링의 올바른 시행법에 관한 홍보와 권장이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대안 교육이 서민, 저소득층에게도 혜택이 가게 하기 위해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재정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세원 확보 방안으로는 경부운하등 대규모 토목공사를 중지하고 그 예산중 일부를 대안교육 발전으로 돌려야 할 것입니다.

▶ (김성식 후보 질문) 후보께서는 지난 관악저널의 지상인터뷰에서 관악구 현안문제 중 지역경제 해결을 위해 “대륙 횡단철도와 중소기업, 중소상인 지원정책”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대륙 횡단철도와 관악구 지역경제의 발전의 상관관계가 어떤 것인지 말씀해주십시오.

▷ (성정훈 후보 답변) 유라시아 대륙횡단철도의 골자는 우리나라에 그 동안 잃어버렸던 육상 무역로를 되찾게 해주는 정책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철로는 놓여있습니다. 남은 것은 외교적, 정치적 협상입니다. 대륙 철도를 통하면 해운보다 더 저렴하고 정확하게 물자를 운송할 수 있습니다. 자연히 국내의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경제에 활력이 생기게 됩니다. 한국은 물류 흐름의 중심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관악구 지역에도 미치게 됩니다. 기업체를 다니는 주민들은 회사 사정이 좋아지니 급여가 올라갑니다. 국민들의 소득이 높아지면서 시장에 드나드는 손님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대륙철도는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관악구의 민생을 해결하는 큰 차원의 정책인 것입니다. 이는 전체 정치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국가의 대사라 할 것입니다.

▶ (민주노동당 박명희 후보 질문) 현재 추진중인 한미 FTA협정은 제2의 IMF를 불러올 만큼의 대재앙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후보의 찬반입장 및 그 이유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창조한국당 성정훈 후보 답변) FTA는 세계 경제를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 간 경쟁력 차이로 인해 대부분 경제적 약소국들의 산업이 크게 피해를 받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농업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러나 FTA는 세계적인 흐름으로 언제까지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비를 해야 합니다. 대책 중에 유라시아 대륙횡단 철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운만으로 세계 12위의 수출 대국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육상 무역로인 대륙철도를 추가시켜 물류비용과 수출비용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농산물을 수입하기도 하지만 러시아나 유럽으로 유통시키는 교통로가 될 것입니다. 침략적 경제가 아니라 소통하는 경제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국부 역시 크게 증대됩니다. 이 혜택을 서민과 농민에게도 적극 돌려야 합니다. 동시에 특용작물, 각 지역 특산품 등 경쟁력 있는 농업, 축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충분히 키우는 조건 하에 FTA를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명희 후보 질문) 주택가 이면도로인 생활도로상의 보행권문제, 안전문제, 주차문제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주민불편이 심각한 생활도로 문제점에 대하여 후보께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것입니까?

▷ (성정훈 후보 답변) 주택가 담장 허물기 같은 그린파킹 사업들이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그린파킹 사업 시행시 예산낭비등의 요소는 없는지 점검해서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경부운하등 대규모 토목공사를 중지하고 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진보신당 김웅 후보 질문) 한나라당 예비후보(용인시 기흥구)였던 민학기씨가 창조한국당에 입당해서 총선에 출마했다고 알려졌다. 민학기 씨는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를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형적인 보수 정치의 행태라는 비판이 있는데 성정훈 후보의 입장은?

▷ (창조한국당 성정훈 후보 답변) 민학기 후보의 공천신청은 정치적 노선 변경이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증명할 기간과 절차가 있어야 합니다. 하여 중앙당 공심위에서도 같은 이유로 공천을 다시 보류했고 민학기 후보 역시 창조한국당으로 입후보 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 (김웅 후보 질문) 한미 FTA에 대한 성정훈 후보의 입장은 찬성인가 반대인가?

▷ (성정훈 후보 답변) FTA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한다는 조건하에서 수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재창간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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