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관악구 도서관 확산
조원도서관, 은천작은도서관, 글빛도서관, 관악구립도서관 등 찾아가는 도서관
관악구립도서관(관장 한영호)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를 찾아가서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조원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인근 조원경로당을 방문하여 동화구연가의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구연에 흠뻑 빠지신 어르신들이 어릴 적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은천동작은도서관에서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두산아파트2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웃음치료를 진행하였다.
또한, 글빛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청림경로당과 푸르지오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책읽기와 실버 레크레이션, 공예 만들기를 진행하며 도서관과 문화가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구립도서관(조원,은천,글빛)에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으로 기획하여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갑을복지재단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동화책과 함께 체험이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 중이다.
관악구립도서관
재창간 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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