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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구청장, 민선 5기 이어 민선 6기 ‘현장행정’ 펼쳐
현장중심 ‘우문현답’ 정책으로 접수된 건의사항 4천여 건 넘어 화제
기사입력  2015/03/24 [16:37] 최종편집   
▲유종필 구청장 민생탐방 장면

 

유종필 구청장, 민선 5기 이어 민선 6기도 ‘현장행정’ 펼쳐

현장중심 ‘우문현답’ 정책으로 접수된 건의사항 4천여 건 넘어 화제 

각 동 순회하며 건의사항 수렴하고 신속한 처리와 정책 반영으로 호응 높아

 

유종필 구청장이 지난 2010년 민선5기 취임 이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중심의 일명 ‘우문현답’ 정책으로 구정을 이끌어온 결과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접수받은 민원이 최근 4,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민선5기에 현장중심의 우문현답 정책일환으로 2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것에 이어 ‘목요일마다 일일동장이 되는 구청장’을 신설해 목요일 하루 종일 동장역할을 맡아 통장간담회를 비롯해 자치회관,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등 동네 주요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

 

관내 21개 동을 순회하며 ‘목요일마다 일일동장이 되는 구청장’을 펼친 이후에는 새로운 우문현답 정책으로 그동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평범한 동민들로 구성된 반장들을 각 동별로 소집해 동네 불편사항을 접수받을 수 있는 ‘반장교육’을 신설했다. 

 

각 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반장교육’은 반장들을 위한 직무교육을 비롯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양교육도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지만 무엇보다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동네 불편사항이나 숙원사업을 건의할 수 있고 즉석에서 관련 국·과장으로부터 답변까지 들을 수 있어서 호응이 높다. 

 

유종필 구청장은 민선6기에도 가장 일반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반장과의 대화를 지속하기 위해 각 동을 순회하며 ‘반장교육’을 재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종필 구청장은 매일 걸어서 출근하는 시간동안 골목길과 수시로 진행하는 현장점검 길에 만나는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받는 것은 물론 구청 내 관계자 간담회나 주민행사, 각 부서와 주민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이 4,000건을 넘어선 것이다. 휴일까지 포함해 하루 평균 2~3건의 건의사항을 받은 셈이다. 

 

이렇게 접수된 민원은 매주 간부회의시 처리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등 유종필 구청장이 직접 챙기고 있어서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지금까지 법령이나 예산상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87%를 처리했거나 처리 중에 있다. 

 

다양한 현장 목소리는 구 정책에도 반영돼 구민들의 요구가 정책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었다. 그 사례로 “아이들과 함께 구청이나 보건소에 오면 기다릴 곳이 없다”는 주부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구청 1층에 용꿈꾸는작은도서관이 조성되었고, 경로당에서 만난 할머니, 할아버지의 요청에 의해 경로당 난방시설도 개선되고 ‘경로당 활성화 대책’이 추진될 수 있었다.

 

또한, 민선6기 취임식을 대신해 장애인들과 무장애숲길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과 스프레이형 소화기 보급도 실시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주민들의 작은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요구에 따라 작은도서관 5곳에서부터 2시간 연장을 시작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주민에게 다가설 수 없다”며 “특히, 주민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것이야말로 해결책을 찾는 최우선의 방법으로 주민의 마음을 구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주민의 말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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