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 설치된 장애인용 보조기기 | |
장애인 대상 맞춤형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지원
오는 7월 18일까지 신청 제품가격의 80%~90% 지원
관악구는 장애인들이 컴퓨터, 인터넷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펼친다.
이번에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68종으로, 독서확대기, 음성변환출력기 등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40종과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지체ㆍ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기 12종이다. 이와 함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ㆍ언어장애인용 보조기기 16종도 포함됐다.
보급대상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등록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 유공자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7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구청 홍보전산과로 우편,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신청서 및 수혜이력 등 평가를 거쳐 8월 14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전산과 ☎ 879-5287)
재창간 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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