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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저지 관악운동본부 출범
기사입력  2006/11/08 [00:00] 최종편집   

■관악지역 12개 시민단체
한미 FTA 저지 관악운동본부 출범

지난 10월 19일(목) 오후7시 신림역 지에스 문고 앞에서 관악지역 12개 시민단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 FTA 저지 관악운동본부」출범식과 함께 한미 FTA 저지를 위한 관악주민 촛불문화제가 있었다.

19일 출범식 이후 12개 단체가 퇴근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23일(월)부터는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씩 출근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역에서 1위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관악지역의 한미 FTA 반대운동은 지난 9월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부구성이 제안되었고, 3개 단체가 구성돼 지에스문고 앞에서 주민토론마당을 전개했다. 지난 10월 12일(목)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단체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의 「한미 FTA 워크숍」강연회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FTA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오는 12월 1(금)일부터 5차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4차 협상결과와 광우병의 폐해가 알려지면서 길거리 서명에 참가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경채 민노당 관악구 민생상담소장은 “최근에는 중간지대 주민들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켓 내용을 유심히 보고, 김밥이나 음료수를 사다주고 가는 주민도 있고, 식사하라고 만원짜리를 건네주는 주민도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허가로 한미 FTA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한미 FTA 저지 관악운동본부」는 전국운동본부와 함께 국민들에게 FTA의 실상을 홍보하고 반대여론을 모아 최대한 저지하겠다는 목표로 “한미 FTA 협상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되며, “면밀한 조사와 준비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복열 기자
2006년 재창간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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