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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7km 자전거전용도로 아스팔트로 정비돼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안기정 회장, 자전거종합센터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앞장서
기사입력  2014/04/07 [15:35] 최종편집   

▲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안기정 회장이 자전거종합센터 앞 교육생 모집 현수막 홍보장면

■칭찬합시다: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안기정 회장
도림천 7km 자전거전용도로 아스팔트로 정비돼
자전거종합센터, 주말 약 200명 자전거 무료대여 ・ 출퇴근용 자전거 보관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안기정 회장, 자전거종합센터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앞장서 
 
“관악구 민선5기 유종필 구청장이 가장 잘한 일 가운데 하나가 자전거종합센터 건립이다”
신림역 인근 도림천 가로공원에 위치한 관악구자전거종합센터는 1년 365일 중 추석과 설날 당일만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 2012년 10월 18일 오픈한 관악구자전거종합센터는 작년 이용자가 2만 5천명으로 올해는 3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3월부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겨울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하루 평균 80여명, 주말에는 하루 평균 150명~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말에는 성인용자전거 60대, 어린이용자전거 5대, 청소년용자전거 5대 등 70대의 자전거가 하루 3차례 순환돼 어떤 날은 30여명이 2시간씩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관악구자전거종합센터를 관악구로부터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안기정 회장은 “관악구자전거연합회와 유종필 구청장이 자전거종합센터 건립 필요성을 공감해, 서울시의회 박준희 시의원으로부터 시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1억 25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종합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안기정 회장은 드림바이크 동호회 출신으로 지난 2012년 9월 7개의 자전거 동호회를 통합한 관악구자전거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구민들이 자전거를 자유롭게 탈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안기정 회장은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거나 보관해주는 관악구자전거종합센터 건립에 앞장선 것은 물론 기존 시멘트 도로 위에 페인트만 칠해 울퉁불퉁했던 자전거도로를 아스팔트 포장으로 재정비하는데도 앞장섰다.
 
안기정 회장은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관악지역 명소로 서울대를 많이 찾는데 관악구 경계만 들어서면 자전거도로가 엉망이라 비난을 많이 했다”며 “관악구는 예산이 없어 서울시의회 박준희 시의원에게 요청해 약 6억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2013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같은 해 12월 도림천변 동방1교부터 구로디지털단지까지 7km의 자전거도로를 아스팔트 포장으로 깨끗이 정비했다”고 전했다.
 
안 회장은 도림천변 왼쪽으로 자전거전용도로를 정비하고, 도림천변 곳곳에 자전거가 도림천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튼튼한 건널목을 조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자전거종합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가로공원에 정자 설치를 제안해 매일 공원에 상주하고 있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이 눈이나 비를 피할 수 있게 했으며, 회원들이 매일 아침 가로공원을 청소하여 깨끗한 공원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안기정 회장은 “도림천변 자전거전용도로가 아스팔트 도로로 정비된 것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가 한결 좋아졌다”며 “구민들은 자전거종합센터에서 자전거를 빌려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해 여의도나 한강, 안양유원지까지 많이 가고 있으며, 잘 타는 사람들은 팔당댐까지 다녀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자전거전용도로 장면
이복열 기자
재창간 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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