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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추천하는 좋은 선생님
수업은 쉽고 재밌게 성심성의껏 가르쳐야 수업 집중력 높아진다
기사입력  2006/09/12 [18:39] 최종편집   

    다양하고 풍부한 수업자료 및 수업방식이 수업 참여도를 높인다



    학생들은 친절하고 자상하며, 이해심과 배려심이 큰 선생님 원한다



   사단법인 희망교육연대(상임대표 이정호)가 지난 6월 27일(화)부터 7월 21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 신우초등학교, 난우중학교, 영락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선생님’에 대한 추천을 받은 결과 주목할만한 결과가 나왔다.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 모두는 학교수업을 재밌고,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높게 평가했다. 교수법이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재밌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진행될 경우 학생들 입장에서는 수업시간에 한눈을 팔지 않고 집중할 수 있으며, 개념설명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주입식 교수법보다 대화식, 토론식 교수법이 수업집중도를 높이고, 선생님이 풍부한 수업자료와 다양한 수업방식을 활용할 경우 수업이 보다 쉽고 재밌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과서 외에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로부터 보다 많은 영향을 받고 있었다.   



   학생들은 무엇보다 수업을 성심성의껏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가장 좋은 선생님으로 평가했다. 선생님들이 매시간 수업을 위해 준비하는 자료, 학생들 질문에 성의껏 답변하는 모습,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강의에 감동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수업 내용과 방식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마음과 자세까지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학생들이 추천한 좋은 선생님들은 모두들 친절하고, 자상하며,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은 선생님으로 평가되었다. 더 나아가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철학과 인품을 보여주는 선생님을 좋아했다.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좋은 선생님에 대해 공동으로 평가된 결과 속에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면, 나이가 어린 학생일수록 학생을 대하는 선생님의 자세가 크게 영향을 끼치고, 수업이 쉽고 재밌어야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은 선생님이 언니나 오빠같이 함께 어울릴 수 있고, 엄마나 아빠처럼 다정하고 푸근한 선생님이길 바란다. 선생님이 항상 웃고, 칭찬도 자주하고, 때리지 않으며, 잘못을 하더라도 용서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중, 고등학생보다 더 수업이 쉽고 재밌기를 희망하고 있다.   



   위와 같이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각 학교에서 높은 선호도로 추천된 선생님들의 경우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다 실천하고 있었다. 즉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하며, 이해심이 높은 것은 기본이고, 풍부한 수업자료와 수업방식을 도입해, 학교수업을 쉽고 재밌게, 성심성의껏 열심히 가르쳤다. 그 결과 학생들이 수업시간 내내 한 눈 팔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고, 개념설명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된 것이다.  



    학생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좋은 선생님은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수업태도를 변화시키고, 학습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현장의 관심과 개선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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