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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선거구 - 서남주 후보(무소속)
현장에서 만나는 실천의 대명사!(라-서남주)
기사입력  2006/05/30 [01:41] 최종편집   

1. 나이 : 57세
2. 가족 : 처와 아들 한명
3. 이력 : (주)머니뭐니 낙성대점 대표, 바르게살기 봉천11동 위원장, 봉천11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위원장(현 위원)


서남주 후보는 구의원 출마자로 치자면 정치 새내기이다. 그렇지만 서 후보는 ‘새내기라서 기존의 의원들과는 다르다’거나 ‘새롭다, 참신하다’는 식의 진부한 차별성은 거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움은 전혀 낯선 것이 아니라, 친밀한 것의 색다른 역할이나 자리를 말하는 것 같다”며 “30여년 동안 봉천동의 발전을 위해 음양으로 활동해 온 지역일꾼이 구의원으로서 또 다른 역할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새로움”이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봉천11동 주민자치위원회장(현재 위원)을 맡아 주민이 구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는데 앞장을 서왔으며, 바르게살기 봉천11동 위원장을 역임해 오면서 고통 받고 소외된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또는 작으나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때문에 지역에서 진행되는 지역자치, 주민자치에 대한 토론회에 단골로 초대되기도 했다.

그는 “관악구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 (주)자티전자를 관내에 유치하고 동청사 부지매입 및 국민연금 관리공단 관악동작지사를 유치하기도 했다”며 “구의원 후보로서 저이 경쟁력은 무엇보다도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쌓아온 감각과 남다른 지역에 대한 애정, 실천력”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기반 인프라 구축

저는 우리 관악구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인력이 스스로 찾아들도록 그 바탕을 마련해줘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량 중소기업을 육성시키고 질 좋은 교육여건도 마련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의원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러한 점을 일찍이 파악하고 그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뒤에서 묵묵히 일해오던 방식을 바꿔 이제부터는 구의회에 직접 참여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일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지역주민이 요청하는 바를 합리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교육부문에 있어 서울사대 부속 중고 이전문제를 지원해 신속하게 학교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당초등학교 일대에 필요시설물을 설치하고 정비할 것입니다.

또한 11동 178~180번지 일대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며, 남부순환도로에서 남현동에 이르는 진입로를 확장, 정비하고 공영주차장을 확충토록 할 것입니다.

또 젊은 부부가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유아원을 증설하고 아직 생산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재정자립 높여 주민의 복지에

관악구의 최대현안이라면 무엇보다도 지방자치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서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일 터이고 구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물경제 활성화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이 관내에 유입돼야 할 것이고, 우리구는 그와 관련된 기능적 인프라를 제공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 구는 가치 있는 발전적 요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구의원으로서는 그러한 요인들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구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서남주 후보의 견해

1. 활동 중 ‘중대한 부정이나 부패’와 연루될 경우, 주민소환제에 의해 그 직을 박탈하는 제도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합니다. 전제할 것이 있다면 대부분의 제도가 그렇듯 충분이 검토되고 검증돼야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좋은 제도가 왜곡되지 않고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한해 살림을 준비하는 예산책정에 있어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찬성합니다. 문제는 방식이고 기술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제라는 본질은 이미 주민을 그 축으로 해서 존재하고 있음을 내포합니다. 때문에 구의 모든 행정, 예산, 집행은 주민들로부터 나와야 하고 또 그것을 원칙으로 하여야 합니다.

3. 구의회 의원이 ‘유급제’로 되면서 당연히 ‘겸직 금지’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얄팍한 마음으로 단지 유권자들의 입맛에 맞는 대답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유급이 구의원 출마의 결정 동기가 되고 있다는 기사도 있었으나 의정비의 많고 적음, 또는 무급명예직이 더 깨끗하다는 등의 평가가 결정적 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적당한 유급제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겸직에 관해서는 구의원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종이라면 당연히 금지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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