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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한가족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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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5/29 [18:59] 최종편집   

지난 4월 21일, 관악웨딩문화원에서는 스물여섯번째 생일을 맞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잔치가 펼쳐졌다.

관악구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한 ‘한마음 한가족 대회’란 이름의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장애인연합회와 사단법인 서울기능장애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재술 회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종엽 회장,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 양선영 회장, 한국산업재해협의회 임익선 회장,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이기원 회장, 한국농아인협회관악지부 조태순 회장 등 총 11개 장애인 협회 관계자들과 4백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관악구복지후원회 김윤철 회장, 대한노인회 관악지부 김관영 회장, 나자로의 집 박민정 원장 외에 김희철 전 관악구청장, 김효겸 전 관악구의장 등 관내 정치․행정 관계자 2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유기홍 국회의원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는 내용의 서신을 통해 스물여섯 돌을 맞은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김재술 관악구장애인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겉보기에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변화와 시도가 있었던 것 같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을 힘들게 하는 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라고 말하며 능력이 있어도 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일할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는 불합리한 현실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그는 또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경제․사회․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장애인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득·주거·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진다 ▲장애인은 다른 모든 사람과 동등한 시민권과 정치적 권리를 가진다 등의 항목 이하 총 13개로 구성된 장애인인권헌장을 참가 장애인들과 함께 복창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도 있었다. 나자로의 집 ‘꿈꾸는 합창단’ 팀의 합창과 댄스 공연, 농아인협회의 수화로 보여주는 노래공연,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 양선영 회장의 독창 무대 등 희망과 감동의 무대에 이어 2부 순서로 서울대국악과 ‘사과나무’팀의 공연과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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