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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센터 경연대회 성공 평가
자치위원회 워크샵 등 자치센터 활성화 자리매김
기사입력  2003/06/05 [11:09] 최종편집   

(기획)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전망(П) (13-2)



주민자치과 주관 제1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가 지난 5월 10일(토) 제16회 철쭉제 행사와 결합하여 개최한 결과 크게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악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 장옥호(신림8동) 위원장은 "그 동안 개최되었던 철쭉제행사보다 훨씬 좋았다고 주민들이 입을 모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는 철쭉아가씨 미인대회보다 더 좋았다는 평이다"고 주민들 의견을 전했다.



김금희(봉천11동) 의원은 "철쭉제 행사에서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각 동 참여율을 높이고 자치센터 운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곽용구(남현동) 의원 역시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는 호응이 상당히 높았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유치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주민자치과 신진갑 과장은 "미인대회는 단조롭고 참여인원도 각 동 1명씩 27명에 불과했으나 자치센터 경연대회는 동별로 20명 내외로 약 300명 정도가 참여해 무대가 꽉 차서 보기가 좋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 과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내년부터 경연대회를 1년에 2번 개최할 계획이다. 한 번은 철쭉제행사와 연계해서 하고, 또 한 번은 하반기에 행사장소를 문화관으로 옮겨 할 것이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일단 자치센터 경연대회와 작품전시회가 철쭉제행사를 크게 빛내주었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이번 철쭉제행사 참여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홍보효과는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센터 프로그램은 그 동안 일부 주민들 내에서만 이용되고 타 시설보다 프로그램 질 등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나 이번 경연대회와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 인식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자치센터에서 이렇게 전문적이고 고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 전혀 몰랐다" "프로그램 수강료를 받지 않아 제대로 교육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관도 있었는데 이번에 생각이 바뀌었다"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 취미 교양 프로그램 등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 전혀 몰랐다" "당장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싶다" 등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많은 주민들이 철쭉제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직접 보고 자치센터에 대한 관심과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이 철쭉제에 참가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입소문을 낸다고 전제할 경우 앞으로 자치센터에 대한 관심은 당초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을 꾸려 가는 취지에 걸맞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질 전망이다.



이와 아울러 구청 주민자치과는 '관악구 2003년 운영방향'을 ▲주민자치위원의 자원봉사 활동 의무화 ▲분과위원회 구성으로 주민자치위원 전문성 향상 ▲특화사업 개발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네트워크 구성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두고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샵'을 통해 각 동별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센터 내부 개선도 주목되고 있다.



주민자치과 신진갑 과장은 "각 동별로 순회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샵은 1년 동안 성과빔프로그램 상영, 조례변경 사항 설명, 자치위원 역할 토의 등은 물론 건의사항도 받고 있다"며 "자치위원들은 워크샵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심도 있게 알게 돼 벌써부터 워크샵을 받은 5개 동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에 결성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가 중복되는 프로그램을 한군데로 모으는 등 앞으로 27개 주민자치센터 발전 모색과 27개 주민자치센터 네트워크 구성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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