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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NEIS' 학부모 시민단체 반대 기자회견
관악·동작 지역 학부모 시민단체 기자회견
기사입력  2003/04/23 [17:55] 최종편집   

관악동작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4월 21(월) 오전 11시 서울대입구역 '아침해 가득핀 땅' 카페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반대와 학부모청원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관동학운협 안영혁 대표는 기자회견문 발표를 통해 "우리 관악 동작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정부가 지난 4월 11일 강행하기로 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대해 분명한 반대를 천명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아울러 "우리는 행정당국이 이 시스템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오랫동안 보관하며 국민 모두의 일거수 일투족을 통제 관리하려 한다는 심각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우리의 가정사는 물론 우리 자녀의 모든 신상 자료가 학교를 떠난 어딘가에서 수집 보관된다는 것에 참을 수가 없다. 이 자료들은 우리 자녀들에게 평생의 꼬리표가 될 수도 있고, 부모의 사회적 위치가 자녀의 성장과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빌미가 되게 할 수도 있다"고 항의했다.



이어 NEIS를 반대하는 관악동작지역 학모부 일동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시행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이 정책을 입안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책임자를 문책하라 ▲정부는 교육주체들과 실질적으로 대화하고, 이를 바른 정책의 거울로 삼으라고 요구했다.



학부모 일동은 의견과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가 인권위원회와 청와대에 대대적인 학부모 청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NEIS를 반대하는 관악, 동작지역 학부모 청원자 명단」232명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관동학운협을 비롯해 관악주민연대, 난곡지역단체협의회, 건강한도림천을만드는주민모임, 은천아파트골프연습장건설반대주민모임, 봉천재개발주택조합, 민주노동당 관악갑을지구당, 관동한살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문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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