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도서관’ 통해 이동 중에도 이용 가능
관악구는 5월 7일부터 ‘관악구통합도서관’ 자료를 관악구도서대출회원증 소지자 및 관악구민은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PC, 스마트폰 등에서도 대출하여 이용할 수 있는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전자책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관악구통합도서관 전자책서비스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리브로피아’ 앱 다운로드) 모바일도서관을 통해 이동시에도 관악구 도서관의 책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문학, 경제, 경영, 자기계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211종 3,883권의 자료를 준비했다.
특히 구는 관악구만의 새로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가 대출 기간
및 시간을 직접 선택해서 설정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주었다.
도서대출시 자동대출을 선택하면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5일 내의 대출 기간과 이용할 시간을 설정해 두면 그 외 시간은 다른 이용자가 선택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특정 시간에만 전자책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유휴시간에 다른 이용자가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스템으로 ‘관악구’만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서비스로 평가된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1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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