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창업팀 일정기간 창업 공간 ․ 자금 ․ 멘토 등 지원
관악구가 오는 3월 30일(금)까지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청년 등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로서 자질이 있고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활동 의지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팀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만 19세부터 만 39세인 자가 구성원의 5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가 실시하는 사전 교육을 우선 수료하면 선발이 진행된다.
창업팀으로 선정이 되면 체계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1차 년도에는 상시적인 창업경영 자문 등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 제공, 창업 공간, 창업비용 등을 지원해준다.
창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활동비(월 50만원 이내), 교육 및 컨설팅비(사업비의 20% 이내), 사업화 개발비(사업비의 70% 이내) 등 총 3,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관악구는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3월 20일(화) 관악구청에서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2일(목) 2차 설명회를 연다.(☎ 881-5275, 070-4365-8388~9)
백승순 기자
재창간 1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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