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지원받아 통신사업자의 임대회선으로 운영 중이던 CCTV 통신망을 ‘U-관악 자가정보통신망’으로 구축하여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뿐만 아니라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그린파킹 60대, 학교 48대 등 총 108대의 CCTV 단말기에 대하여 광대역폭 전송로를 구축하고 화상전송방식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해 정확하고 안전한 고화질 동영상 멀티미디어 전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U-관악 자가정보통신망 확대 운영을 통해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승순 기자
재창간 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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