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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자 의원, 뛰어난 역량 당찬 면모 유감없이 발휘
기사입력  2011/03/31 [00:00] 최종편집   

■의정활동: 서울시의회 관악3선거구 이행자 시의원
이행자 시의원, 뛰어난 역량과 당찬 면모 유감없이 발휘

관악구의회가 배출한 제3선거구 민주당 출신 이행자 시의원이 구의회에서 보여주었던 뛰어난 역량과 당찬 면모를 서울시의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행자 시의원은 난곡신교통수단 ․ 난곡로 관련 40분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난곡주민들에게 큰 혼란을 초래한 점을 날카롭게 조목조목 따져 ‘오 시장 초선의원에게 쩔쩔매다’라는 YTN 보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도시철도사장의 상가임대 특혜 비리 등 각종 특혜의혹을 지적하고, 해임 결의안을 발의하여 서울도시철도사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표를 내게 만들었다.

이처럼 그녀는 초선의원이지만 서울시의회에 입성하자마자 오 시장을 꼼짝 못하게 만들고, 서울도시철도사장을 내쫓을 정도로 역량 있는 당찬 의원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행자 시의원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난곡교통문제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선택한 후 발 빠른 의정활동 행보를 통해 놀라운 성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난곡로 보도정비 성공적 추진

이행자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및 국․과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를 난곡현장에 방문케 하여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난곡로 보도정비 사업에서 가장 민원이 거셌던 기존 건물보다 높아진 보도와의 단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분적인 설계 변경을 요구하여 단차를 맞추고, 필요에 따라 빗물받이를 설치하게 만들었다.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서울시 소유의 ‘잔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우선 매각할 것과 주민들이 매입을 원하지 않는 잔여지는 관악구가 관리하여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 짜투리 공원 등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당초 GRT 회차구간 용도로 매입한 지하2층 지상5층의 난향동 1736-2 건물을 관악구에 이관시켜 구민 복지시설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서울시에 요구하여 현재 검토 중에 있다.

서울시 소유라고 막아놓아 이용이 어려웠던 미성동 587-87~89번 길을 터줄 것을 요구하여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도 진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난곡사거리 중심으로 신호체계를 바꾸고, 난곡로 보도정비 과정에서 폐지되었던 횡단보도와 좌회전 일부를 주민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존치시켰다.

그밖에 강남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버스승차대 설치를 지적하여 휴먼시아아파트 앞을 비롯해 신한은행, 우방아파트 앞에 버스승차대를 설치하고, 봄이 되면 난곡로에 위치한 임광아파트 절개지에 나무덩굴을 심어 난곡로를 변화시키려 한다.

신대방역 역세권 기능 되살리기

이행자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 연장을 통해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신대방역에 집중시킴으로써 신대방역 중심으로 역세권 기능을 되살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난곡주민들은 신대방역으로 가는 노선버스가 하나도 없어서 가까운 신대방역이 아니라 신림역만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행자 의원이 조원동에 무단 주정차 되었던 5524번 버스를 난향동 차고지로 유입시키고, 동시에 난향동에서 출발하여 신대방역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난곡지역에서도 신대방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을 신설했다.

또한 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림역으로 가는 506번 버스가 신대방역과 롯데백화점을 거쳐 갈 수 있게 노선을 연장을 검토시켜 현재 주민설문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고시촌에서 우방아파트까지 운행되었던 5519 버스를 신사동주민센터와 신사시장, 신대방역까지 노선을 연장시켜 신사동 지역주민들이 신대방역까지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동안 난곡지역을 비롯해 미성동, 조원동 주민들이 공항버스가 없어서 불편을 겪었으나 이행자 의원이 공항버스 유치를 강력히 요구해 신대방역에서 공항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행자 의원은 신대방역사의 내부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쾌적한 외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 변경을 요청했다. 그 결과 넓은 계단을 보도쪽으로 조성하여 자연스럽게 노점상 정비는 물론 만남의 광장을 설치하고, 역사하부 도로를 선형에 맞춰 넓히는 등 미관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사가 오는 7월 이후 추진될 예정이다.

소음이 심한 신대방역~구로디지털역간 방음벽 설치공사도 당초 4년 뒤 계획이었으나 앞당겨 공사할 것을 요구하여 금년부터 방음벽 설치공사가 추진된다.

한편, 이행자 의원은 난곡사거리 중심, 신대방역 중심으로 상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들 지역에 대해 용도상향을 추진하여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남부초 복합화시설․ 난우초 인조잔디

이행자 의원은 신사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부초등학교 내에 지하주차장과 복합화시설을 설치한다. 하루라도 빨리 주차장을 설치하기 위해 당초 5월에 있을 투융자심사를 3월로 앞당기고, 먼저 구비를 통해 설계를 추진한 뒤 내년 시비를 반영해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난우초 축구부를 비롯해 인근 축구 동우회의 민원 해소차원에서 난우초등학교 인조잔디 설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뛰어다니고, 연계한 결과 성공시킬 수 있었다.

초등학교로서는 관내 유일하게 인조잔디가 설치되는 난우초등학교는 인조잔디와 더불어 트랙,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돼 축구부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른 한편, 이행자 의원은 국토해양부로부터 확정된 ‘신안산선’을 2호선 구로디지털역과 연결 시 시흥대로상에 역사를 신설하여 조원동쪽에서 시흥 IC까지 지하 역사를 개발해 구로디지털역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서울시 교통본부 광역철도팀에 제안했다.

만약 시흥대로상에 역사가 조성되면 조원동이 역세권 중심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역세권 시프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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