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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위원장 2012년 총선 출마 가능성 시사
기사입력  2011/02/28 [00:00] 최종편집   

한나라당 관악을 당원협의회 ‘이재오 특임장관 초청강연회’ 개최

한나라당 관악을 당원협의회 김철수 위원장이 지난 2월 16일(수) 오후 2시 관악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재오 특임장관 초청강연회’를 통해 오는 2012년 4월 제19대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조규화 조직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재오 특임장관은 강연에 앞서 “내가 4선이지만 김철수 계보의 계보원이다”며 “나는 15대 국회의원으로 되었지만 13대, 14대 국회의원이 되었어야 할 김철수 위원장이 아직도 못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라면 벌서 그만두었을 텐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식견이나 봉사정신을 사회와 국가에 바치겠다고 생각하고 떨어져도 굽히지 않고 있다”고 말하여 김철수 위원장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장관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정치인이다. 정치는 자기를 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야 되는 것으로 이윤을 따지지 않고 옳은 일이니까 해야 된다. 나와 그런 점에서 국가관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또한 “원내총무 때 김철수 위원장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저렇게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 비도 때를 맞춰 와야 반가울 수 있고, 세상만사가 다 이치가 있는 것 같다. 점쟁이는 아니지만 정치를 오래한 사람 입장으로 볼 때 이제 때가 된 것 같다”고 격려하자 당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김철수 위원장의 총선출마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도착하기 전에 한나라당 관악을 당원협의회 출신 이정희, 정예숙, 조규화, 천범룡 등 관악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가 영상을 통해 있었으며, 김철수 위원장의 인사말과 관악갑 출신 오신환 전 구청장 후보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재오 특임장관 개헌 강연

김철수 위원장은 이재오 장관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이웃집의 털털한 아저씨로 28평 규모의 30년 된 주택에서 28년간 살고 있는 청빈한 이웃 아저씨”이며 “군정종식, 후보 단일화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한 투쟁에 전념해 5번이나 옥고를 치르는 동안 10년 반이나 감옥에서 갖은 협박과 고문을 견디었으며, 신민당 김영삼 총재의 입당 권유로 정치를 시작해 1996년 한나라당에 입당, 당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고 소개했다.

김철수 위원장은 계속해서 “이재오 장관은 지난 18대 총선 실패 후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 세계정세를 공부하고 귀국과 동시에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전거를 타고 고개 90도 이상 숙이는 이재오식 선거운동방식으로 재신임을 얻어 4선에 당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이날 강연회를 통해 “세계 180여개 나라 중에 300만불 이상 되는 나라에서는 5년 단임제가 하나도 없고 거의 내각제로 권력을 나눠 갖고 있어 청렴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7점 이상이다”며 “대통령이 권력을 혼자 갖는 것이 아니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갈등비를 줄일 수 있도록 내각제로 권력을 나눠 가져야 한다”고 개헌을 주장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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