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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관악갑 김성식 위원장 후보자 선정 인터뷰
기사입력  2010/03/30 [00:00] 최종편집   

■기획특집: 6・2 전국동시지방선거 관악지역 위원장 인터뷰
한나라당 관악갑 김성식 위원장 후보자 선정 인터뷰

본지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 기획특집 관악지역 위원장 인터뷰 마지막 순서로 한나라당 관악갑 김성식 위원장을 만나 후보자 선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어보았다.

한나라당 내 개혁성향 초선의원 모임인 qaz민본21qaz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식 위원장은 여당 속에 야당의원으로 불리어질 정도로 정부 정책과 반대되는 법안을 발의하거나 당론과 반대되는 표결을 하는 등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명하다.

그 결과 김성식 위원장은 시민단체와 언론이 선정한 각종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등극했으며, 국회의원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의원이 후원하고 싶은 동료 의원’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식 위원장은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낙성대에 영어마을을 유치한 것을 비롯해 대체 공원부지를 마련해 난관에 부딪힌 봉천동 북부지역 인문계고등학교 신설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이전이 불가능한 서울사대부고를 대신해 제2서울사대부고 신설을 이끌어내는 등 굵직굵직한 지역 숙원사업을 실현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악구가 민주당 출신 구청장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관악구는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이 각종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는 선거구이다. 그래서 자만하기 보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고, 배전의 노력으로 신선하게 지방선거에 임해야 된다. 더욱 주민들에게 겸손하게 우리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선4기 구청장을 처음 맡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회의원인 본인과의 협조를 통해 관악발전에 관한 다양한 예산사업을 유치하여왔다.

솔직히 말해 그동안 교육분야는 물론 교통분야, 재개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서울시청의 협조 속에서 개혁에 가까운 일을 해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관악의 새로운 도약의 움직임을 신선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관악갑 지역은 어떤 절차를 거쳐서 6・2 지방선거 후보자를 선정할 것인지?

▷관악갑 지역은 후보자 선정을 위한 의사결정을 끝냈다. 큰 틀에서 후보자의 기준을 정하고 지난 3월 3일 약 200명 규모의 확대 당직자회의에서 2명의 후보자를 추인 받았으며, 3월 10일 확대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후보자 2명 가운데 구청장 후보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앞으로 서울시당의 공식적인 발표만 남겨놓고 있다.

조기에 예비후보자를 정리하는 것이 후보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지역통합과 구민통합, 관악에서 헌신봉사한 점을 고려해 후보자 공천을 단행했다. 내가 욕을 먹는 한이 있어도 빨리 정리하는 것이 낫다.

▶한나라당 관악갑 지역은 구청장 후보자를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가?

▷관악갑 지역 구청장 후보자 선정은 신선한 인물이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큰 틀에서 출발했으며, 구민들과 정서가 통하고 일이 검증되고, 깨끗한 마인드를 가진 후보자를 선정하고자 했다.

한나라당이 새로워져야 한다는 의미, 깨끗하고 신선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2명의 후보자가 어필되었으며, 그 가운데 한 후보가 지난 확대 운영위원회에서 신선하고 비전 있는 상대 후보에게 양보한다고 하여 관악갑 지역에서 미는 구청장 후보자가 정해졌다.

지난 확대 당직자회의와 확대 운영위원회를 통해 당원들은 민선4기 성과물을 이어갈 수 있는 차원에서 지방선거 승리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원 의견이 민주적으로 잘 담아졌다고 본다.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자 선정과 관련 보충설명을 한다면?

▷한나라당 관악갑 지역에서는 이미 구청장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최근 관악을 김철수 위원장도 동의한 상태로 현재 서울시당의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 절차만 남겨두게 되었다. 이에 따라 관악갑 지역에서 미는 구청장 후보자가 한나라당 관악구 구청장 후보자로 공천될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자 선정의 경우 정말 파격적인 결정이다. 민주당 후보자와 겨루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자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에서 신선한 인물이 나오길 바라는 주민들의 입장을 잘 반영한 결정이다.

▶한나라당 관악갑 지역에서 시의원, 구의원 후보자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지?

▷한나라당으로서는 관악구가 최선을 다해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되는 지역이라 후보 개개인의 문제보다 후보 구성의 문제가 중요하다.

시의원은 물론 구의원의 경우 지역에서 최대한 여성을 공천하고, 지역 화합적이고 구민 통합적인 차원에서 호남, 충청지역에 대해서도 최대한 공천하는 등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발탁하고자 했다.

구의원의 경우 예비등록을 신청한 사람 중에 일을 정말 잘하는 사람, 동네에 신망 있는 분, 주민들이 부르면 뛰어가는 사람을 공천하고자 했으며 주민들의 물갈이 기대에 부응해 중간 평가적 차원에서 일부 물갈이가 있었다.

▶관악갑 지역 구의원 공천에 대한 입장과 그밖에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한나라당 관악갑 지역 시의원, 구의원 후보자는 지난 3월 10일, 20일 확대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관악지역 위원장은 책임 있는 공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3명 뽑는 선거구에 3명 후보자를 내고, 2명 뽑는 선거구에 2명 후보자를 내는 무책임한 공천은 하지 않겠다. 관악갑 지역은 3명 선거구에 2명 후보를, 2명 선거구에 1명 후보를 공천하였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비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자들에게 선거법 위반이나 금품수수, 복수공천시 상대후보 비방 등 비리를 절대 저지르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아 발각되면 공천권을 박탈하고, 출당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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