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관악구연합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충청향우회 관악구연합회가 지난 3월 29일(금) 오후 6시 교통문화교육원 3층 강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행사장에는 4·10총선에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들을 비롯해 내·외빈들과 향우들 200여명이 참석해 북적거렸다.
제1부 정기총회는 윤여천 사무총장과 HCN 허재연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신태근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먼저 강춘형 연합회장이 참석한 총선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 입장은 연합회기 기수로 청년단 김동범, 산악회기 기수로 오광석 부회장이 맡아 우렁찬 박수와 환호 속에 회기가 각각 입장했다.
이어 국민의례, 윤여천 사무총장의 성원보고, 강문규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강춘형 연합회장이 참석 내빈들을 소개했다. 2023년도 결과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보고는시간 관계상 배포된 책자로 대체했다.
제2부 신년교례회에서는 시상식과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홍문표 국회의원,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홍성군 이용록 군수가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었다.
강춘형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는 지난해부터 장학회와 법률지원단, 교육분과 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여성단과 청년단까지 확대 구성함으로써 물적 인적 쇄신은 물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굳건한 연합회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진삼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의 축사를 비롯해 박준희 구청장의 격려사,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이기선 후원회장, 임만균 시의원, 오덕근 장학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최병만 자문위원의 ‘충청인의 다짐’ 구호 제창과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을 끝으로 신년교례회를 마쳤다. 이어 2층으로 자리를 옮겨 한정식 담양에서 저녁 만찬과 함께 향우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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