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無 농법 ‘친환경 도시텃밭’ 6개소 개장
관악구는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지난 3월 22일 친환경 텃밭 6개소를 개장했다. 총5,013명이 신청해 5:1의 치열한경쟁을 뚫고 무작위추첨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었다.
구는 개장일에 텃밭 이용자를 위하여 호미, 씨앗, 비료를 제공했다. 전문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초보 농부를 위한 기초 농사교육도 병행했다.
올해로 9년째 운영하고 있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텃밭이다.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텃밭은 ▲강감찬 텃밭 ▲낙성대 텃밭 ▲서림동 1, 2텃밭 ▲청룡산 텃밭▲충효 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등 6곳이다. 오는 11월까지 총 1,134구획 (1구획 약 8㎡)을 운영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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