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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기사입력  2024/03/19 [17:43] 최종편집   

  일제조사 장면


오는 11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관악구가 오는 11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에 돌입한다. 주요 조사 사항은 안전성, 훼손망실 현황 등으로 점검을 통해 보수 또는 신규 설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 및 정비는 총 37,039개의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로 이뤄진다.

 

구는 교차로, 이면도로 등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가 표기된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에도 나선다. 이는 도시미관 개선과 구민, 관광객들의 길찾기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내구연한(10)이 경과해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도 조사 후 교체한다. 건물번호판의 교체를 원하는 건물소유자는 부동산정보과(02-879-6641~2)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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