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현직자와 청년 취업준비생의 1:1 맞춤형 멘토링
삼성전자가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년 취업 멘토링’이 오는 3월 9일(토)부터 시작된다. 올해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구는 지난 2012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3년도까지 총 105회를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총 667명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해 큰 호응을 보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는 공간적 구애 없이 비대면 화상회의(ZOOM)를 통해 만나 ▲기업, 직무 정보 ▲진로 고민 상담 ▲면접 대비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다.
멘티의 희망 직무에 기반하여 멘토가 배정되며, 멘토링은 1시간가량 진행된다. 멘토와 멘티가 일대일로 만나기 때문에 보다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구는 매월 회차 시작 2주 전까지 10명 내외의 청년 멘티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구직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취업에 필요한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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