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본격 운영
난곡 재생활력소 2층에 150㎡ 규모로 개관, 촉감놀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고, 가격 부담도 되지 않는 제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이 개관했다.
관악구는 제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을 2월 23일 개관하고 3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서울형 키즈카페 공간선정 심의 확정을 받고, 1년 여 간 준비 끝에 개관하게 되었다.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은 난곡 재생활력소 2층에 위치해 있다. 키즈카페는 약 150㎡ 규모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설치형 놀이기구 중심의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키즈카페 난곡동점’은 특색있는 드로잉 물감놀이 체험존,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신개념 키즈카페이다.
키즈카페 이용대상은 0세에서 7세의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이용요금은 3천원(▲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이다.
키즈카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면 된다.
구는 계절에 상관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구만의 특색있는 테마를 가진 키즈카페를 은천동과 행운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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