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부문 대상!
이동약자의 이동권 강화 위한 특화사업으로 높은 점수
관악구가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복지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신민혜 주무관이 ‘최고혁신공무원상’을 수상해 기관과 실무자가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특히 경쟁률이 높았던 복지혁신 부문에서 ‘이동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이동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구는 전국 최초로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조성하고, 관악구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운행사고 보험가입 지원과 자치구 최초로 신설한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요금 지원제도는 광역 이동이 불편했던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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