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 운영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면 워크숍, 1:1화상 상담, 비대면 직업탐방 등
관악구가 조기 퇴사율이 높은 사회 현상을 고려해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교실’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면 워크숍 ▲1:1 화상 상담 ▲비대면 직업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총 3회(11월 3일, 11월 10일, 11월 17일)의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회차별로 ‘자기분석을 통한 흥미·적성 및 장단점 파악’,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해 제안받은 직업 분석 및 진로 설계’, ‘미래상 구체화하여 취업 동기 고취’라는 3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전문 상담사와 1:1 화상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 1:1로 매칭되어 심리상담, 진로·직업 상담을 받게 된다. 참여자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 중에 매칭된 상담사와 개별로 상담 일정을 조율해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6일에는 비대면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선정된 7개의 직업군 현직 종사자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인터뷰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관악구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자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에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050-6605-1100)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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