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청,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체크 메이트 ’ 12월까지 진행
관악구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체크 메이트’를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체크 메이트’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간 연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관악청년청은 설문 진행을 통해 ▲취향의 공유 ▲생활의 공유 ▲생각의 공유 등 세 부문의 커뮤니티 활동을 마련했다.
먼저, ‘취향의 공유’는 청년들의 취미와 성향, 트렌드를 기반으로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예술로 나를 표현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활의 공유’는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키워드로 구성돼 ▲아점(아침점심) 만들기 ▲가을꽃 활용 공간 꽃꽂이 ▲다도 ▲인센스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생각의 공유’는 청년들의 고민을 반영하여 환경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로웨이스트, 카페 창업 및 공간 향유, 디지털노마드, 예술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분야 관련 전문가와 함께한다. 이지현(널 위한 문화예술 이사), 이윤선(모호스페이스 대표), 얄(브랜딩 디자이너), 이림(카페이미 대표), 김찬용(도슨트), 김민준(광고영상 촬영감독), 류온(넷플연가 커뮤니티 매니저)을 비롯하여 한빛, 조이, 슬기 등의 크리에이터, 류솜요가, 플라스틱팜 등의 청년 기업도 함께한다.(☎02-883-8115)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청년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청년들에게 삶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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