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문화공간 운영자 4월 24일까지 모집
청년 문화 거점 공간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 운영자공간별로 200만원 이내 지원
관악구가청년들을 위한 문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을 함께할 민간 문화공간 운영자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부터 추진한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은 민간의 문화공간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올해도 15개소 민간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공간별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4월 6일 공고일 기준, 관악구에 소재를 둔 등록 단체로, 33㎡ 이상의 공간을 보유하고 최소 5인 이상을 수용해야 한다. 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이상, 총 8회 이상의 정기적 생활강좌, 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단, 타기관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고 있거나 영리추구, 단순친목, 정당 또는 종교적 성격의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02-879-5922)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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