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참가자 3월 31일까지 모집
골목상권별로 SNS활용 마케팅, 소품만들기 등 학습·문화체험 스터디 활동
관악구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을 오는 4월부터 지원할 예정으로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선정한 10대 골목상권별로 3~5명의 상인으로 구성된 1개 그룹에 SNS 활용 홍보, 신메뉴 개발,소품 만들기 등 수요 조사를 통해 각 상권별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원 횟수가 부족해 아쉬웠다.’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 지원 횟수를 4회 늘려 총 8회의 스터디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선정된 서림동 골목상권은 제외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골목상권 권역별 상인들이 정기적 모임을 갖고 단합해 지속 가능한 소상상인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를 기대하고 있다.
스터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상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mira3862@hanmail.net) 또는 해당 상권 상인회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영디자인컨설팅(주)(☎010-8471-8892) 또는 관악구청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4)로 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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