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집정리, 주거공간 스타일링서비스 실시
관악구가 맞벌이,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집정리와 수납을 도와주는 ‘주거공간 스타일링서비스’를 210가구로 대상가구를 확대해 제공한다.
‘주거공간 스타일링서비스’ 사업은 정리수납 자격증이 있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제공하고 취약계층에는 집정리와 수납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4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12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150가구에 주거공간 스타일링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4인의 스타일리스트가 1개 조로 활동, 대상 가구와 사전 상담 후 가정별 주거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실시 후에도 정리 상태가 잘 유지되는지 재점검하고 컨설팅하여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접수는 관악구청(뉴스소식) 또는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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