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 온·오프라인개최
관악구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 마련
관악구가 ‘관악 청년네트워크(위원장 이가영)’와 함께 지난 7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정책의 활로를 모색하는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청년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 관악’을 통해 진행했다.
토론회 1부는 취업, 주거, 일자리 등 청년도시 관악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소개와 함께 관악 청년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관악의 미래를 변화시켜 나갈 ‘관악 청년네트워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토론회 현장참여 패널 뿐만 아니라 줌(ZOOM)앱을 통해 참가한 온라인 청년 패널과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의견과 토론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민선8기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 40.97%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게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종합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할 ‘관악 청년청’ 준공을 통해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청년·문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물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인재들이 관악구에 정주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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