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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여유있게 ‘재선’ 성공!
관악구 6.1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구청장 비롯해 시의원 4명 전원 당선
기사입력  2022/06/03 [00:05] 최종편집   

 

▲선거캠프에서 당선을 축하받는 박준희 구청장 부부

 

박준희 관악구청장 여유있게 재선성공!

관악구 6.1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후보들 구청장 비롯해 시의원 4명 전원 당선

구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12· 국민의힘 10명 당선, 비례대표 국민의힘 2석 확보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관악구는 전국을 강타한 국민의힘 바람을 비껴나갔다. 관악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준희 관악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후보 4명 전원을 당선시켰다.

 

구의원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예상보다 높은 성적을 거머쥐었다. 3인 선거구 3곳에 복수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전원이 당선되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출신 구의원들이 관악구의회 22개 의석 중 절반이 넘는 12석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후보 당선

 

더불어민주당 출신 박준희 후보가 지난 61일 개표결과 득표율 52.93%를 얻어 47.06%를 얻은 국민의힘 이행자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4년간 벤처밸리 조성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공약으로 내걸었던 경제구청장을 증명하여왔기 때문에 당선은 예견되어왔었다. 다만 선거 막판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고, 대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바람이 크게 불면서 이행자 후보와 경합 우려도 있었으나 박준희 구청장 후보의 저력으로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박준희 구청장이 국민의힘의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재선에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관악구가 오랫동안 진보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관악은 진보지역의 최전선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지역 구청장선거 결과 25곳 중 국민의힘이 17곳을 쟁취했고, 더불어민주당은 8곳을 간신히 지켜냈다. 지난 20186.1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25곳 중 24곳에서 당선을 거머쥔 것과 대비된다. 그만큼 국민의힘 바람이 거셌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6·1 구청장 선거결과 지난 39일 대선 결과와 일치한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더 높게 나왔던 은평구 강북구 관악구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구청장 후보를 모두 당선시킨 것이다. 아울러 성북구 노원구 중랑구 성동구 금천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후보가 당선돼 관심을 끌었다.

 

민주당 시의원후보 전원 당선

 

이번 선거의 이변은 관악구 4개의 시의원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원 당선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시의원선거는 정치적 바람에 가장 민감해왔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영향권에 들지 않았다.

  

서울시의회 총 112석 중 비례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이 76, 더불어민주당이 36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6.13 지방선거 결과 110석 중 102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그러나 관악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개 선거구에서 전원 당선돼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전례를 남겼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08호 

 

 

<관악구청장선거 개표 결과>

 

 

후보자 성명

후보자 정당명

득표수

득표율

박준희

더불어민주당

118,349

52.93%

이행자

국민의힘

105,215

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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