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컨설팅 희망 벤처ㆍ창업기업 모집
관악구가 창업기업의 시제품 개발, 제품 향상 등 기술 개발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기업을 위해 ‘2022년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악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기업협력실이 함께 진행하며, 각 기관에서 기술 애로사항 분석 및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기술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모든 기업은 희망하는 컨설팅 지원 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차 기술 상담(단순)에서 기술 분석 및 문제를 도출하고, 2차 기술 상담(심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있는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신청대상은 기술 기반인 창업 7년 이내의 벤처·창업기업이며, 연구개발 인력을 2인 이상 보유해야 한다. 총 10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
의뢰한 모든 건에 대해 1차 기술 컨설팅이 진행되며, 단 2차 기술 컨설팅 진행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 관악구에 소재지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je1203@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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