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중앙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2022년 상주작가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으로 첫걸음, 4월 23일 <랜선 작가 만남> 진행
관악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도서관 지원사업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작가 정명섭이 2022년 상주작가로 선발되었다.
작가 정명섭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개채용으로 선발되어 관악구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 예정으로 4월부터 상주작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향후 관악문화재단은 작가 정명섭과 함께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관악구의 이해를 돕는 <기웃기웃2>, 관악문화재단 추천도서로 출간된 <소년 강감찬 호랑이 대소동>을 기반한 기존 프로그램에 더불어 청소년과 함께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2022년 상주작가 첫 활동으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3일 오후 4시부터 <랜선 작가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02-828-5825)
<랜선 작가 만남>은 역사소설 창작에 기반을 다져온 작가 정명섭의 역사소설 창작 비법, 준비 과정을 전해 들을 수 있다. 지역주민을 상대로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되며, 관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관악문화재단 TV>에서 라이브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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