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신림동 쓰리룸’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
실제와 똑닮은 ‘신림동쓰리룸’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청년서비스 친구모임 가능
청년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이 청년뿐 아니라 예비 청년인 10대들과 온라인 상호작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속 현실세계인 ‘메타버스’에 청년 문화공간을 구현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MZ세대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량이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공공, 은행,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 공간을 구현해 청년이 직접 센터에 오지 않아도 ‘신림동 쓰리룸’ 곳곳을 즐기고, 청년 관련 정보를 소통할 수 있도록 맵을 구축했다.
제페토 맵에서 ‘신림동 쓰리룸’을 검색하고 맵에 입장하면 ▲라운지 및 서재 ▲AI/VR 면접체험관 부스 ▲신림공방 ▲멀티 콘텐츠룸 등 실제 공간이 그대로 구현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페토 맵 활성화를 위해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페토 어플을 실행하고, 나만의 제페토 캐릭터를 만든 뒤 ‘관악오랑 신림동 쓰리룸’을 찾아 방문한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신림동 쓰리룸’은 청년들이 많이 오고 가는 대학동(신림로 91, 3층)에 위치해 ▲일대일 및 그룹 종합생활상담 ▲전문가 연계상담(마음건강, 주거, 취업 등)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북바인딩, 뜨개질 등 문화예술 클래스 ▲원룸 수선, 정리수납 주거 교육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인터넷 강의 수강, 면접 스터디 등 공간이 필요한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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