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에서 즐기는 동네청년올림픽 개최
동네청년들 협동조합 주최, 플로깅부터 딱지치기, 얼음땡,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즐겨
서울혁신파크(센터장 윤명화)는 11.27(토) 서울혁신파크에서 동네청년들 협동조합과 함께 ‘동네청년올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동네청년올림픽(이하 동청픽)은 동네청년들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혁신파크가 후원하여 50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네청년들 협동조합 이동현 이사장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서울혁신파크에함께 모여 체육, 놀이활동을 즐기며 청춘의 열정을 발산하고, 관계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동청픽은 오전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후엔 딱지치기, 얼음땡과 같은 전통놀이뿐만 아니라 빅발리볼 배구, 스포츠리듬트레이닝,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쌀쌀한 날씨마저 무색하게 만든 시간이 되었다.
본 행사에는 이병도 서울시의원(은평2),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이 참석하여 플로깅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병도 의원은 “서울혁신파크는 혁신을 기획하는 청년들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동네청년올림픽은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연대가 확산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혁신파크는 시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사회혁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쓰레기 없는 장터, 폐목재 재활용, 배리어프리영화제, 다문화 활동 지원 등 제로웨이스트, 인권, 기후환경, 에너지, 지역사회 연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혁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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