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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차원에서 최초로 문화재단 방문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 소속의원 7명, 관악문화재단과 연석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1/03/15 [22:16] 최종편집   

 

▲ 연석회의 장면

 

관악구의회 차원에서 최초로 문화재단 방문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 소속의원 7, 관악문화재단과 연석회의 개최

일부 의원들 관악문화재단 추진사업 처음 접하고, 독자적인 유튜브채널 존재 몰라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34() 관악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관악구의회 연구단체 문화·관광정책 연구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인사말에서 관악구의회 차원에서 문화재단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직원들이 새벽까지 자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원들의 방문에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민영진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관광정책 연구회를 조직하게 된 이유는 왕정순 의원이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고, 관악의 문화자원을 융복합화시켜 구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외부인이 관악구를 찾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정책을 연구하고자 조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재단은 그동안 사업과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코로나19 비대면 시기에 야심차게 제작하여 독자적인 유튜브채널로 방영하고 있는 다양한 기획 영상물을 편집하여 소개했다.

 

 

차민태 대표는 코로나 시기라 비대면으로 구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영상제작에 집중했다, “스토리 인 관악은 BTS 영상 제작자가 참여한 수준 높은 영상으로 아리랑 TV에도 방영했고, 대놓고 관악구 광고(대관광)은 청년예술인 15명이 관악구 곳곳을 찾아다니면 영상을 찍어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담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려 어벤져스는 조회수가 5400여회에 달할 정도로 대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파워포인트를 통해 관악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성과와 경과보고,영등포, 완주 문화도시 조성 사례, 향후 일정 등이 보고되었다.

 

 

본격적인 연석회의에서는 이날 참석한 연구회민영진 대표를 비롯해 김옥자, 김순미, 이상옥, 왕정순, 주순자, 표태룡 등 7명 연구회원들의 질의와 재단측의 답변, 회원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민영진 대표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역량에 집중하는 것만 아니라 다른 사업도 하는지, 앞으로 사업계획 물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전 구민이 열광할 정도로 목말랐던 문화 성과 보여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차민태 대표는 코로나 시기 그냥 보내지 않고 준비하여 코로나 이후 구민들에게 높은 문화예술적 성과를 보여주려고 한다, “문화재단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외부재원 36억원을 확보했고, 청년예술인 사업에 집중해 많은 간담회를 개최해왔고 이를 통해 청년예술인들이 관악을 떠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태룡 의원은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장소 부족과 관련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대중 접근성이 좋은 공연장을 모색해야 한다, “야외에 무대를 만들거나 관악산 내 야욍공연장을 운영하여 정기적인 공연을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왕정순 의원은 재단에서 제작한 영상물은 그동안 노력해온 수준 높은 성과물이지만 홍보가 너무 젊은 사람 중심으로 진행된 것 같다, “홍보가 일반인에게 잘 전달이 안돼 전체 계층이나 연령에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옥자 의원은 연구회가 관악문화재단을 방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늘 너무 많은 것을 듣고 가게되어 너무 잘왔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민영진 대표가 재단이 자체적으로 하고 싶으나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차민태 대표는 가성비 높은 투자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강감찬 장군은 사료가 부족해 팩트 중심이 아니라 창의적 작품,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나 짧은 시간에 창작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3~5년 투자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관악문화재단 요청사항

 

이날 관악문화재단 센터장, 팀장들의 관악구의회에 대한 요청도 잇달았다.

 

 

문길전 싱글벙글교육센터 센터장은 오는 2022년 개통하는 경전철 관악산역 역사 내에 관악구 전체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라이브콘서트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 확보, 그리고 관악산 광장에 조성될 으뜸공원 내 공연장 확보에 시의원, 구의원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규희 예술진흥팀장은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아 공연장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노후화된 공연장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고, “공모사업 3개 분야에서 22천만원을 확보했는데 매칭사업이라 구비 30%를 추경에 올렸다며 의원들의 심의를 요청하고, “올해는 공연만 아니라 전시에도 주력하고, 지속적으로 예술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훈정 축제지원팀장은 관내에 독립책방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많고, 이들 청년들이 문화기획자로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며 낙성대밸트로 연결돼 올해 독립책방 축제라는 새로운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들 청년들이 임대료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강운석 싱글벙글교육센터 파트장은 우리가 주인공인 관악문화를 주제로 도시스쿨3월에 운영되고 있는데 강사, 커리큐럼이 훌륭하다고 외부에서도 관심이 높다, “축제와 시민학교는 시민 위주로 하려고 한다며 싱글벙글교육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신혜영 경영혁신팀장은 지난 20198월 문화재단이 출범한 이후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 공연장 이용시 구민들의 편의시설 특히 주차문제에 대한 불만이 많다, “24시간 유료화를 하면 주차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계획을 세웠으나 밤에 무료로 이용해온 건영아파트 주민들의 불만 민원이 발생하여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원들의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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