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시의원, 마을버스 재정지원 크게 늘려야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11월 25일 열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교통실 2021년도 예산 예비심사에서 “서울시는 올해 마을버스 업계에 코로나 추경을 포함해서 372억을 지원했으나 2021년 재정지원 예산안으로 오히려 112억이 삭감된 260억 원을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송도호 시의원은 “국가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운송수입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장기간 요금인상이 없고 재정지원조차 줄어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요금인상을 검토해야 하며, 내년도 재정지원 예산규모를 크게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도호 시의원실
재창간 37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