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정치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정치 > 관악구의회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배달노동자 지원하자!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 배달노동자 산재보험·고용보험 지원방안 선제적 모색 제기
기사입력  2020/12/09 [18:50] 최종편집   

 

▲주무열 의원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배달노동자 지원하자!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 배달노동자 산재보험·고용보험 지원방안 선제적 모색 제기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이 지난 1130()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고용보험 지원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주무열 의원(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대한민국에서 사재기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상태에서도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배달노동을 해주는 택배기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사무실을 방문해 택배기사들과 간담회를 한 결과 높은 노동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수준과 사회제도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어려움을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무열 의원은 사회제도와 관련 배달노동자는 정해진 사용자가 없기에 4대 보험의 사용자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기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존재한다, “각 개인은 플랫폼노동을 하는 자영업자로 분류돼 산업재해보험을 개인이 들기 위해서는 7~13만원까지의 비용을 내야하고, 고용보험도 부담이 커서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주무열 의원이 배달노동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결과 지자체 차원에서 개별이나 팀별로 흩어진 배달노동자를 단체로 묶어서 산재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산재보험 비용을 1만원대로 낮출 수 있다는 대안이 나왔고, “배달노동자 개인과 배달업체, 지자체가 1/3씩 분담하여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통해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대안도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주무열 의원은 배달노동자들은 배달비를 택시처럼 1km당으로 공공차원에서 결정하여 과밀경쟁에 의한 임금하락을 보호받았으면 좋겠다는 요구도 있었다고 전하고, “배달노동자가 가장 많은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배달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성공한다면 서울시가 나아가 대한민국이 쫓아올 것이라며 배달노동자를 위한 선제적인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2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