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 확대 요구
왕정순 의원, 주차장 함께쓰기 일환 IoT 공유주차장 확대 설치 제안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은 지난 11월 30일(월)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차면에 사물인터넷을 설치하여 유휴 주차장을 활용하는 IoT 공유주차장 확대를 요구했다.
왕정순 의원(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은 “관악구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거주자우선주차장 함께쓰기 사업이 최근 유명무실해졌다”며, “이는 30분 단위로 600원의 이익이 발생하는 ‘모두의 주차장’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료로 함께 쓰던 방식을 선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왕정순 의원은 “주차면에 사물인터넷 IoT센서를 설치하여 유휴 주차장을 함께 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신원동 제1공영주차장, 미성동 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되어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면서, “주차장을 새로 건립하는 비용에 비해 저렴하고 설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IoT 공유주차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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