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 환영
서울시의회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에 대한 환영의사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1월 17일(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 고시함에 따라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착공에 한 발 다가가게 되었다.
이번 고시 내용 중에는 보라매공원에서 난향동까지, 동작구, 관악구 곳곳을 경유하는 난곡선 경전철 노선 4.08km 또한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고시에는 드러나 있지 않지만, 난곡선의 1호선 금천구청역까지의 연장이 서울시의 후보 노선으로 선정되어 있다.
임만균 시의원은 “난곡선 경전철 도입은 서울시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는데, 이번 국토교통부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를 통해 그 착공에 한 단계 나아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빠른 시일 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는 사업추진에 대해 계속하여 면밀히 검토해주기 바란다.”며, 다음 단계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다른 한편, 임만균 시의원은 11월 5일(목) 개최된 2020년도 서울시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자연공원구역의 사유지 보상 예산의 과소 편성과, 시의 재정수단으로서의 도시계획 운영 행태를 지적하였다.
또한, 임 의원은 “서울시의 도시계획이 특정 사업의 성급한 추진을 위한 재정수단으로서 기능하게 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서울시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만균 시의원실
재창간 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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