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꾸러미 민간 다중이용시설 전달
지역 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985개소에 강감찬 방역물품 꾸러미 직접 전달 호응 높아
관악구가 지난 10월 26일(월)부터 지역 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985개소를 대상으로 ‘강감찬 방역물품 꾸러미’를 직접 가게까지 배달하여 호응이 높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PC방, 노래연습장 등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상시적 방역활동을 유도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총 24명의 방역물품지원반을 구성하여 2인 1조, 총 12개 조를 활용해 지역 내 노래연습장 302개소, PC방 144개소, 문화유통시설 59개소, 체육시설업 335개소, 실내체육시설 145개소에 직접 방문,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5매, 살균소독제 2개, 손세정제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는 지난 11월 6일까지 민간다중이용시설 전체에 강감찬 방역물품 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오는 11월 13일(금)부터 실시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지역 내 민간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안내와 함께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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