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러블리 프로젝트’ 실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월 27일 사회적 배려대상자 가구의 열악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러블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러블리 프로젝트’는 2009년 공단 기술직원의 전기수리 및 시설물 점검 봉사활동을시작으로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다.
공단은 동주민센터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신사동,신원동, 중앙동, 청림동 등 4곳의 독거노인 · 장애인 가구를 2020년 러블리프로젝트 수혜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단을 포함한 관악소방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의 공공기관, 관내 사회적기업일터인테리어, 민간단체 연세건우병원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물품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러블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인원을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17명의자원봉사자가 3개조로 나뉘어 벽지·장판 교체, 전기수리, 화재예방물품 설치,방역 등을실시했다. 또한, 각 가정에 소화기, 쌀 10kg, 휴대용 구급함 등후원물품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도 전달하였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재창간 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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