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봄-에덴스 돌봄 시범서비스 런칭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사협 서로돌봄과 에덴스푸드가 “서봄-에덴스 돌봄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이 사업은 비대면으로 정서지원 활동 키트와 급간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돌봄소공동체를 주 타켓으로 삼고 있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2020년 마을기업 지역의제기획사업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시작된 본 사업은 서울시 소재 마을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력을 통해 마을기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첫 공급지로 지난 7월 16일(목) 관악구 서원동에 위치한 서봄어린이집(10set)과 행운동에 위치한 비전교실지역아동센터(20set)에 서봄-에덴스 돌봄 서비스 30set가 배달되었다.
이날 간식으로는 마들렌, 떡, 오미자쥬스가 배달되었고 정서지원활동으로는 ‘스칸디나비아 모스를 활용한 공기청정 화분 만들기’가 배달되었다. 서봄어린이집에서는 오미자쥬스를 샤베트로 얼려 시원하게 먹는 사진을 전달해주었다.
서봄-에덴스 돌봄서비스는 공동체에 맞는 급간식과 정서지원활동 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내 돌봄 공동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070-8899-7016)
재창간 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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