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해, 기후‧환경 이슈 관심 있는 시민들 모집
기후환경 이슈 문화예술교육 컨텐츠 연구 ‧ 개발 프로그램 <관악아고라2 ; 판> 운영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이하, 극단 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후‧환경 이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집해 기후환경이슈 예술, 문화, 교육 컨텐츠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악아고라2 ; 판>(이하, 판)을 진행한다.
‘판’은 기후환경 이슈와 관련한 문화, 예술, 교육 스터디와 컨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관련분야 전문가 특강 및 자문단 조언, 현장 답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후‧환경 이슈로 진행되는 본 사업 ‘판’은 2020년 스터디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여, 이후 2년차, 3년차 사업에서는 이를 더 강화하고 확장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극단 해’ 공식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theaterhae)를통해 참여 신청서를 내고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13일(월)부터 11월 23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8회의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활동가들과 함께 기후환경 문화예술교육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극단 해’의 김현정 대표는 “이전부터 생태계파괴, 환경오염, 기후위기, 감염위험으로 점차 문화, 예술, 교육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함이 증가되고 있고,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뼛속까지 그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문화, 예술, 교육계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고 공유하는 ‘판’이 필요하다”며, “이번 ‘판’ 만들기에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문화, 예술, 교육계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극단 해는 앞으로도 환경 이슈 관련 문화, 예술, 교육 컨텐츠 개발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 (https://blog.naver.com/theaterhae)홈페이지
○ 문의 : 070-4300-1997, 카카오플러스친구(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