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적극행정
관악구가 6월 17일 기준, 전체 25만 7,105가구 중 24만 8,242가구에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함에 따라 96.6%를 지급 완료했다.
현재까지 지급 현황은 ▲카드사 75%(192,717가구) ▲선불카드 12.2%(31,338가구) ▲현금지급 8.7%(22,374가구) ▲서울사랑상품권 0.71%(1,813가구) 순이다.
구는 4월 29일,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자 곧바로 TF팀을 구성, 콜센터 및 이의신청 추진반에 20명의 전담직원을 배치해 정책 시행 초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선불카드 지급 및 현장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 내 전담 창구를 마련했으며, 조속한 지급으로 구민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기한은 당초 6월 18일에서 8월 19일로 연장됐다. 이의신청 기한은 6월 25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8월 말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02-879-7701~77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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