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새마을지도자, 코로나19 방역 앞장서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 각급 학교 등교개학에 맞춰 학교방역 집중
새마을지도자관악구협의회(회장 유상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지난 1월 30일부터 21개 동협의회 새마을방역봉사대를 통하여 전염의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다중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동네공원, 전철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다중이 이용하는 지역의 개인사업장에서 방역을 요청하는 경우에도 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신속한 방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5월 하순부터는 학교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의 특성상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교실, 복도, 강당은 물론 학교진입로 주변과 운동장의 놀이터 운동기구 등 학교 건물 내부와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편, 최근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의 증가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한 하절기 생활방역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방역과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관내 하수구, 주택가 주변 공원녹지지대, 골목길 비위생지역 등 방역취약지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유충 구제활동을 추진한다.
관악구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의 연막방역방식을 지양하고 분무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환경과 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관악구 새마을지도자들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관악구협의회
재창간 36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