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소상공인 324억 원 규모 지원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24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생계곤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규모를 62억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확진자 방문 장소로 공개되어 영업에 피해를 입은 107개소 점포 대상으로 휴업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내 장기간 휴업에 동참해 준 PC방, 노래연습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430개소와 영세 학원 373개소에 대해서도 휴업지원금을 지원했다. 개학 연기로 3월 수업료를 환불 또는 이월해준 사립유치원에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급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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