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8일간 회기일정으로 4월 22일 개회돼
관악구의회가 4월 22일(수)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8일간 회기일정으로 개회했다.
왕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역량의 강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안건들이 집행부로부터 긴급하게 제출됨에 따라,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게 되었다”며, “관악의 현재’에 대한 긴급 처방인 금번 추경예산안을 시작으로,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 이후의 ‘관악의 미래’를 함께 그려 보고 필요한 것들을 함께 준비해 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구청 김진두 기획경제국장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코로나19 피해의 조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예산을 최종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명 위원으로 구성돼 위원장에 김옥자, 부위원장에 김순미, 위원으로 민영진, 박영란, 박정수, 이상옥, 임춘수, 주무열, 표태룡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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