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사업성과 평가 최우수구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도로명주소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36,000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도로명주소 안내판,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 확충에 힘써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단독, 다가구 주택 등에 동‧층‧호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편배달 등이 편리해지도록 하는 ‘상세주소 부여사업’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통별 구역 등에 대한 복지시설, 생활안전시설 등 공간정보를 구축해 온·오프라인 지도상에서 안내하는 ‘우리동네 통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통장을 비롯한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등 건물의 미관과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에게 ‘꿈나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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