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우수구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년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일반음식점, 유흥·단란 주점, 고시식당 등 다양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위생 점검을 주·야간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구 특성상 이용률이 높은 배달 전문점을 전수조사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골목형 시장에 대하여 위생 개선 교육·지원을 실시하여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조리·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345개소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하여 월 1회 이상 위생 지도를실시했고,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힘썼다.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손 씻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트륨 줄이기와 잔반 줄이기, 임산부에게 가격을 할인해주는 ‘예비맘 으뜸 음식점’을 지정·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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