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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0년 신년인사회’ 2500여명 성황
2019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0년 역점사업 소개,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제살리기’
기사입력  2020/01/21 [17:55] 최종편집   

 

▲ 신년사를 발표하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2020년 신년인사회’ 2500여명 성황

2019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0년 역점사업 소개,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제살리기’

 

민선7기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1월 9일(목) 오후 3시 관악문화재단 공연장에서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박 청장은 “경전철 난곡선은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었고, 서부선은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 연장돼 신림선과 연결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보고했다. 또한, 금천경찰서 이전부지에 “시비 485억 원이 투입되는 서울시립도서관 분관 건립에 선정되었고,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5년간 신림사거리 상권 일대에 국·시비 80억 원이 투입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고, 올해부터 4년간 시비 100억 원이 투입될 ‘캠퍼스타운 종합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여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여성친화도시’에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도 역점사업

 

이날 ‘2020 신년인사회’는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만 아니라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4.15총선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년인사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3년차인 올해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관악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올해도 서울대와 협력해 ‘낙성벤처밸리, 대학동 창업밸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올해부터 4년간 100억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대학동과 낙성대동을 거점으로 반드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낙성벤처창업센터’와 ‘서울창업카페’가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대학동의 ‘녹두집’은 종합적인 창업지원시설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대표 상권을 조성하고, 100억 원 규모의 모바일 관악 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 신림동에 조성된 청년들의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을 알차게 운영하고, 올해는 봉천역 인근에 ‘청년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을 확충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방과 후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국사봉 공원, 남현 소공원 부지를 활용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인헌고와 신관중 시설복합화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히고, “지난해 삼성동 ‘도시농업공원’ 개소에 이어 올해 말 낙성대동에 ‘관악 도시농업 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40억원으로 대폭 늘린 교육경비 보조사업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편, 2020년 신년사를 마친 박준희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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